유 혜순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멀리 출장을 다녀오셨군요 저도 늦엇지만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늘 미루고 있다가 오늘 낮에는 울 딸램이가 먹고싶다던 고구마 맛탕을 해주었답니다. 마지막 남은 고구마를 탈탈 털어서 기름에 튀기고 시럽을 발라 식혀서 주었더니 얼마나 맛있게 먹던지 먹는 입만 바라보아도 행복하더군요 저녁에는 어묵을 꼬치에 끼운 어묵꼬치와 동그랑땡전을 만들어 저녁상을 봤더니~~~ 울 옆지기는 쐬주한잔 먹고 캬~~~ 좋다고 아주 맛나게 먹어치우네요 오래간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주는 많이 바쁠것 같아서 오늘 게으름 피우면서 밑반찬도 만들어 두었지요 전번에 주문해 가신것 어머님께서 드셨군요 맛있게 드셨다니 감사드리며 저도 인스탄트가 아닌 숭늉같은 인연 맺게 되어서 기쁘고 행복하답니다. 어머님께 건강하시라고 대신 인사전해주세요 주문하신 장류들~~~ 내일(2월2일) 정성껏 포장해서 발송하면 화요일(3일)에 받으실수 있습니다. 맛있게 드시며 안에 설명서 함께 넣어서 보내니 참고하시고 새로운 달, 새로운주일,,,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