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해님~!! 보내주신 물건 잘 받았습니다. 귀한 둥글레와 나물 잘 먹겠습니다. 울 아들녀석 일요일 아침에 된장찌게 끓여 주었더니 솔뫼에서 새로온 된장으로 끓였느냐면서 맛있다고 잘 먹더군요. "맛있니?" 하니까 엄마가 해주신것은 다 맛있다나..뭐~ 그러대요... 하하~ 솔뫼댁 덕분에 요리 칭찬도 듣고...좋네요. 이젠 봄내음이 조금씩 풍겨나지요? 엊그제까지 내린 눈땜에 고생하신다는 솔뫼님.. 그래도 아름답지요? 아드님과 따님 내보내실려면 여러가지고 분주하기도 하고 물적 심적 부담도 많으시겠네요. 아무튼 모든 일들이 다 형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총총.... 피에쓰: 입금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