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미원님^^* 봄이 얼마 남지 않았나 봅니다. 작고 앙증맞은 이름모를 새들이 농장곳곳에서 쫑알쫑알""" 오전내내 귀를 즐겁게 해 주네요 저녁 드셨나요 조그마한 옹기에 키우던 콩나물을 삶아서 무쳤더니 콩나물이면 사죽을 못쓰는 울 옆지기!!! 젓가락이 오며가며 맛있게 먹네요 뽀끌뽀글 끓인 청국장도 입을 즐겁게하구요 월요일이라 택배가 좀 늦지 않을까 했는데 빠르게 도착해서 안심입니다. 받으신 물품들이 마음에 드신다니 저도 행복한 하루~~ 입니다. 둥글레~~~ 아무래도 엄마 좀 나눠드렸을것 같더군요 그래서 적지만 조금 보냈습니다. 뭔가 필이 통했나봐요 ㅎㅎ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시게 신나게 지내세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