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경님^^* 안녕하세요 가족분들과 저녁드시고 지금쯤 오손도손 지내고 있을 시간이네요 우리집 매화나무에 꽃 몽우리가 벌써 맺었답니다. 예전에는 자목련이 제일먼저 몽우리를 맺었는데 초겨울이 꽃이 두어번 피더니 봄이 온줄 모르는지 영~~ 소식이 없네요 매실이 엄청 달리려나 봅니다. 홍색꽃 몽우리가 빈틈없이 자리잡고 있어서 외출하고 돌아오면서 한참을 들여다 보았지요 선물세트 잘 도착했군요 둥글레의 구수한 향과 함께 솔뫼농원의 봄 향기도 함께 맡아주세요 저녁시간 행복하게 지내시고 늘 잊지않고 찾아주시는 고마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