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뫼님..안해님.. 두 자녀들이 슬하을 떠나 새로운 꿈의 나래를 펼치고 있겠네요.. 한편 뿌뜻도 하시겠으나 아릿한 부모의 속내를 감추느라 애쓰셨겠습니다.. 자식도 머리 굵어지니 완전한 독립인격체이더군요.. 그것도 제 뜻대로 하고자 하는 고집스럽고 미련스러운.. 자주 안부 놓지못했습니다.. 게다가 요즘은 감기 몸살까지 저를 찾아오셔서뤼..ㅠ.ㅠ 저도 집을 새로 한채 장만해서 치장하랴 세간들이랴 좀 분주했습니다..웬집이냐구요? 하하..미니홈피 하나 뚝딱 만들었습니다.. 재주가 곰인지라 엉성하기만 한.. 그나저나..이제 봄이라 채비에 분주하시겠습니다.. 시간이 왜 이리도 흐르는 화살같은지요.. 지난 한해도 그러했지만 올해도 저는 몸이 묶일거 같습니다.. 기대하는 것은..7월부터 대기업에 적용되는 주5일제.. 만일 그렇게만 된다면..지리산도 귀잖다 할만큼 다닐 생각입니다만.. 제 미니홈피에다가 이곳 솔뫼마을도 연결해 놓을까요? 가만..콩나라 컴하면 되는거지요? 그리하지요..두분 다정한 모습이 그립습니다.. 에그..언제 뵈올련지..건강하시고..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