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경주님^^* 안녕하세요 건강하게 잘 지내셨죠 취나물 덕분에 입덧이 싹 사라졌다니 제가 왜이리 기분이 좋은지 모르겠네요 경주님 입덧 물리치는데 제가 단단히 한 몫 한것 맞죠~~ 이곳 남쪽은,,, 농장안에 심겨져있는 매화나무에서 매화꽃이 찐한 향을 선물로 주고 있답니다. 그 향을 맡고있으면 얼마나 행복한지,,,, 아침에 부엌 앞을 가만히 내다보니 개나리가 꽃을 피우려고 준비중 이더군요 얼마있지 않으면 개나리 천국이 될것 같답니다. 된장과 매실 맛있게 드시고~~~ 소개까지 해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 마음씀씀이 잊지않고 있답니다. 경주님이 궁금해 하시는 막장""" 된장과 고추장 섞어서 만든 막장과는 좀 틀린답니다. 메주가루에 질금으로 엿기름내어 고춧가루, 찹쌀가루....등등 들어간답니다. 주로 쌈장용으로 사용하고 생선찌질때 사용하고 간혹~~~ 저희 고객님중에 막장찌개도 해 드신다고 하시더군요 근데 맛이 좋다고 하시네요 요리당은~~~ 꿀을 뽑고나면 밀랍이 남는답니다. 그 밀랍을 걸러서 각종 엑기스를 첨가시킨 것이지요 시중에 파는 물엿하고는 좀 틀리고 꿀맛이 많이 납니다. 배를 넣으면 배 향이나고, 매실을 넣으면 매실의 특유의 향이 난답니다. 7: 3정도로 배합을 하고있지요 그 향을 즐기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꿀을 좋아하시지 않으시면~~~ 그냥 물엿이 더 나을수도 있답니다. 가장 향이적게 나는 것은 배 요리당일것 같네요 요즘은 입덧이 가셔서 식사하시기 좋으시겠네요 봄철에 많이 나는 풋풋한 봄나물 듬뿍드시고 춘곤증도 해결하고 고운피부도 간직하시길~~ 꿈나라에서 행복한 꿈 꾸시고 즐겁고 신나는 아침을 맞이하세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