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상품이 있는 줄 몰랐네요... 저도 해년마다 매실을 사다가 액기스를 만들어 먹었는데 아파트로 이사오니까 담을 만한데가 없어서 작년에는 못 담갔어요. 주택에 있을때는 흙집이라 옹기에 담아서 서늘한 곳에 두면 되었는데, 아파트는 영 그러네요. 아파트라는 곳이 삭막하고 재미가 없어요. 주택에 살때는 앞집, 뒷집, 옆집 모여서 비오는날에는 빈대떡 부쳐서 막걸리도 한잔하면서 수다도 떨었는데, 아파트는 문이 항상 굳게 닫혀 있어서 음식 해가지고 찾아 가기도 멋적어요. 빨리 주택 집으로 다시 가고 싶어요...... 그리고, 솔뫼농원으로 직접 찾아 가시는 분들도 많은가바요. 저도 기회가 된다면 한번 찾아가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