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은영님^^* 안녕하세요 저녁식사 맛있게 드셨는지요~~ 어제 어머님과 통화를 했는데 너무 친절히 대해주셔서 감사했답니다. 서울에는 비가 내리군요 이곳은 종일 날이 흐리던데 다행히 비가 내리지 않아서 밀린 일을 많이 할수있었답니다. 앞산에 올라가서 진달래를 따다가 술도 담고 어린 원추리 캐서 국간장 넣고 나물을 무쳐서 청국장과 함께 내 놓았더니 옆지기 밥 두공이나 후딱 먹어치우네요 취나물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던데 온 천지에~~~ 나물이 널려있는 요즘 참 행복하답니다. 내일부터 밭갈이 시작하려 합니다. 뭘 심을까? 고민중이지요 행복한 고민이랍니다.ㅎㅎㅎ 은영님^^* 제 딸램이 이름과 같아서 그냥 부르고 싶어지네요 연휴 즐겁게 핸복하게 지내세요 늘 건강하게 지내시구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