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에 주문한 상품 잘 받았어요. 처음 주문한거라 기대반 불안반으로 상자를 열었는데, 손가락으로 찍어 먹어 보았더니 예전에 친정 엄마가 만들어 주셨던 맛과 같았습니다. 지금은 이세상에 계시지 않지만 엄마 생각이 더욱 많이 났습니다. 같이 보내주신 취나물은 향긋한 냄새가 그만이던걸요. 시중에 팔던 취나물은 이런 향이 나지 않았어요. 정말 고마워요. 맛있게 잘 먹을께요. 언제까지나 옛맛을 잃지 않는 솔뫼가 되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