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볕에 온몸이 나른 합니다. 점심을 먹은지 얼마 되질 않아서 일까요? 유난히 아침잠이 많은 저는 일찍이 출근해서 점심만 먹고나면 잠이 쏟아 지는지....^^ 안해님은 봄볕에 농삿일로 바쁘시겠거니.하는 생각을 하니 사무실에서 춘곤증 타령이 어쩌면 사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쬐끔 미안해지는군요..ㅎㅎ호 오늘 주문을 했습니다. 구수한 된장 찌게를 끓여서 쌈을 먹으면 부족한 비타민이 보충이되어 춘곤증을 이길수 있지 않을까 하는생각이 드는군요..^^ 안해님 봄볕에 얼굴 많이 상하지 마시고 쉬어가면서 일하세요... 설에서....상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