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자꽃님^^* 어서오세요 치자꽃님 저녁은 드셨는지요 저희 집은 아직 저녁밥을 못 먹었네요 일이 늦게 마쳐서 밥을 안쳐놓고 티비에서 하는 9시 뉴스를 들으면서 치자꽃님과 데이트하고 있지요 낮에 딸기밭을 메고 있는데 뭔가 열심히 자판을 외다리 타법으로 톡톡""" 두드리고는 긴 글을 하나 올리더군요 금새 행복다방에 구경을 시켰네요 긴 겨울 시국을 혼자 걱정하는지 뉴스만 찾아 이리저리 헤메더니 이제야 정신이 번쩍 드는지 글을 적네요 아마 치자꽃님 칭찬에 며칠후면 또 다른 글이 올라올지 모른답니다. 허연머리 하고 있는 영감이지만 그래도 칭찬먹으면 얼메나 좋아하는지 ㅎㅎ 요렇게 와 주셔서 힘 팍~~ 실어주시니 울 옆지기 기분 좋아서 오늘저녁에 쐬주한잔 달라고 하네요 글구 노래살짝 업어다 글 아래에 붙힐랍니다. 도통 이런 기술이 없어서리 흑흑... 치자꽃님^^ 저는 저녁밥상 챙기러 갑니다. 행복한 시간보내시기 바랍니다. 알라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