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이 어머님^^* 안녕하세요 잠시 멈칫 하던 비가 오후늦게 부터 본격적으로 내립니다. 그냥 내린다는 표현보다는~~~ 붓는다는 표현이 더 맞을것 같아요 따뜻하게 방에 보일러를 켰답니다. 그동안은 보일러 없이 지내도 춥지 않았는데 비가 오니 기온이 많이 내려갔나 봅니다. 가뭄해갈에 도움이 될것이라 좋아했는데 이렇게 내리다가는 비피해를 더 입지않을까 은근히 걱정이 되기 시작합니다. 바람도 태풍때만큼 불고 있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오는 빗소리를 듣고있으니 커피생각이 간절해서~~~ 커피 한잔을 타서 향을 즐기고 있는중이랍니다. 된장 잘 도착해서 먹어보셨군요 맛있게 드신다니 너무 감사 합니다. 오늘 저녁은 빗소리를 벗삼아 행복하게 지내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