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줌마님^^* 안녕하세요 어제 통화 했을때 구수한 목소리 기억합니다. 저희 부부도 부산태생이라 자갈치시장을 자주갔죠 영도가 지척에 있어도~~~ 영도다리를 건너기는 태종대 갈때뿐이였지요 송장을 적으면서 옆지기와 영도에 대한 추억 이야기를 했답니다. 그러면서 자갈치시장에 가서 바닷가 생선비린내 맡고싶다는 말로 끝이났지만 부산에 계시는 님만 만나면 어찌나 반가운지 젊은 추억이 고스란히 남아있던 곳이라 그렇겠죠 받으신 선물세트 맛을 보시고 된장 맛나게 드셨다니 저 참 행복합니다. 별것 아닌것 조그마한 마음 고맙게 받아주셔서 제가 더 기쁜 마음입니다. 하늘에 별이 하나도 없네요 총총 박혀있던 별들이 보이지 않고 흐리니 또 비가 오려나 어두운 하늘을 바라보고 왔지요 저녁시간 행복하게 보내시고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