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size=3 color=magenta face=휴먼엽서체> 우정 <소암> 살면서 어려움에 내가 지쳐있을 때 실의에 좌절하고 흐느낄 때 친구는 포근하게 가슴으로 날 안아 주며 다독인다 삶의 미로에서 헤매고 있을 때 언제나 친구는 말없이 내손을 꼭 잡아주며 길을 알려주었다 세파에 부데끼어 내 몸 부서졌을 때 환한 미소로 친구는 힘을 주었다 친구를 위하여 더 많은걸 주어도 하나도 아깝지 않은 그런 우정으로 살고 싶다 **************************** 안녕하시지요?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기쁘게 사는 모습이 보기에 참 좋습니다 옆집애기 송아지도 꾸어다 쓸정도로 ... 요즘은 무척 바뿌시겠네요^^* 엊그제 지리산 바래봉가는길에 보니 모내기를 다 했던데... 솔뫼에는 어떤지요? 마음같아선 휘~~익 달려가 조금이래도 일손돕고 싶지만 아마도 거리적거려 일을 방해할것 같아서 ^^* 무리하지 마시고 쉬어가면서 하세요 여기 친구가 생각나 졸시하나 놓고 안부를 묻습니다 솔뫼님 &안해님! 하루에 두번씩 둘이 쳐다보고 크게 한번 웃으세요-- 한 2분동안씩만 --- 간강에 아주 좋답니다 특히나 사랑하는 사람과 마주보며 웃는다면 그배가 된되요 오늘은 살랑거리는 날씨가 더 싱그럽군요 잠시 들렸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