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선순님^^* 안녕하세요 비 계속 내리는지요 조금더 왔으면 하는 바램도 잠시 햇님이 살포시 얼굴을 내밀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이곳에 출장 오셨다가 된장을 가져가신 분이 신랑이군요 집이 서울이라 하시던데~~ 주문서에는 창원이라 적혀있는데 저희 가족에는 서울이라~~~ 아하!! 선물이구나 싶었답니다. 그것도 친정엄마께 드리는 선물이니 많이 행복하시겠어요 저희 엄마는 된장을 보내라 하고는 그 뒷날보면 통장에 된장값을 넣어주고는 힘들어도 열심히 살아라 한답니다. 고맙기도 하지만 속상할때가 많더군요 딸램이가 보내주는 된장 맛나게 드시면서 행복해서 잔잔한 미소를 지으실 모습에 오늘아침 유난히 행복이 밀려듭니다. 창원 그동네는 제가 살때도 친구가 있어서 자주 가던곳이라~~~ 동네 구석구석이 눈에 밟히네요 주문하신 된장은~~ 오늘(28일)정성껏 포장해서 보내겠습니다. 그럼 내일 토요일(29일)에 받으실수 있습니다. 힘차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