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순임님^^* 안녕하세요 제가 아파트 이름을 달리 적는 바람에 어제 많이 기다리셨죠~~ 택배 아저씨 잘 전해 받아서 순임님댁에 고이 보내드렸다는 전화에 많이 감사 했답니다. 제가 전화를 드려야 하는데 먼저 요로콤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저희 집도 요즘 매일 쌈 파티를 한답니다. 부산 사람이라 그런지 울 옆지기 유난히 생선을 좋아해서 어제는 고등어 찌져서 상추에 치커리에~~ 오늘은 꽁치 조려서 밭에서 싱싱한 쌈 빼다가 입이 터져라 싸먹었답니다. 매실을 따려고 매실밭에 풀을 뽇다가 비름을 한소쿠리 따다가 간장에 조물조물 이렇게 맛있는 나물 도시에는 없겠죠 가까이 계시면 상추,쑥갓... 한 소쿠리 따다 안겨드릴텐데 마음만 보낼께요 휴일 근사하게 보내시고 친절하고 목소리 넘 이쁜 따님께도 오늘 감사하다는 인사 대신 전해주세요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