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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님.... 된장 언제 오나 기다리면서 내심 혹시 혹시 다른 분들 야채도 보내주신다는데... 하며 욕심꾸러기처럼 이것 저것 기대하고 있었더랬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정성스럽게 싸주신, 한두개도 아니고 호박이며 양파며, 고추.... 보너스에 기분이 너무 좋아졌습니다. 편지와 함께 보내주신 정성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리고 살짝 찍어먹어본 구수한 된장 맛이..와... 너무너무 맛있더군요. 사실 그동안 친정엄마랑 시어머님이 해주신 된장 번갈아 먹고 있었는데 또 그 맛과는 차원이 다르네요..(두분껜 쪼끔 죄송하지만....) 이제 반찬 걱정 반은 줄었습니다. 앞으로 떨어지면 또 오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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