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은주님^^* 점심 식사는 맛있게 드셨는지요 된장 시무실에 계시는 시간에 도착해서 마음을 놓을수 있겠네요 이곳은 비가 쏟아집니다. 선을 뚜렷하게 그리며 파아란 빛이 겁나게 지나가네요 그 막간을 이용해서 은주님과 이야기 하고있지요 집 아래 공장에는 번개에~~~ 전기 차단기가 고장이 나서(한방 맞았죠) 전기 아저씨 지금 수리 중 입니다. 비 오는날에 일이 많은 분들 많더군요 번개만 치면 컴이 나가는데 잠깐 멈춘사이 살짝 켰답니다. 비가 이토록 내리면 또 연못이 범람할까 걱정이네요 이웃 지역에는 비 피해소식이 들려옵니다. 보낸 먹거리들 반갑게 받아주셔서 우중충한 날씨와는 다르게 마음이 밝아져서 행복함이 밀려옵니다. 제 마음과 함께 키운 것이니 마음놓고 드셔도 괜찮을 겁니다. 청국장은~~~ 여름에 배송문제가 있어서 10월중순 햇콩이 나오면 황토방에서 띄워 판매를 시작합니다. 소식난에 올려지니 그때 이용하시면 된답니다. 또 번개가 치기 시작하네요 컴을 꺼야 할때가 되었나 봅니다. 남은 근무시간 즐겁게 지내시고 저녁시간 가족분들과 행복하게 보내세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