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미정님^^* 안녕하세요 아침에 맑던 하늘에 또다시 비가 쏟아집니다. 아침일찍 고추밭에 올라가 풀을 뽑다가 갑자기 쏟아지는 비를 흠쁙 맞았지만 더운것 보다는 시원함이 더 좋더군요 점심은 맛있는걸로 드셨는지요 저희 집도 방금 한끼 해결했어요~~ 뽀글뽀글 끓인 라면에 신 김치랑 무우, 오이 짱아지랑 먹었는데 새콤 달콤한 장아찌맛과, 비오는날 먹는 라면맛 참 좋네요 가끔 라면이 그리울때가 있더군요 달력을 보니 칠월도 절반이 흘렀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푹푹 찌는 무서운 더위가 기다린다는데 휴가계획은 잡아두셨는지요 시원한 바닷가 그리울 계절 입니다. 건강하게 여름나시고 행복한 오후시간 보내세요 잊지않고 찾아주셔서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