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수희님^^* 안녕하세요 가족분들 오늘도 시원하게 지내셨는지요 며칠을 쏟아지는 비에 적응이 되었는지 갑자기 더운 날씨에 힘이 빠지네요 더워서 냉수와 그늘만 찾게 됩니다. 물건이 잘 도착했군요 그날~~ 공장 전기 차단기가 고장이 나는 바람에 제 날짜에 못 보내드려서 죄송했답니다. 전화에 흔쾌히 괜찮다는 이야기와 오히려 천둥번개 치는 이곳 걱정을 해주셔서 마음이 얼마나 따뜻해 지던지~~~ 행복감이 밀려왔답니다. 전기 수리 말고는 별 피해가 없답니다. 다 수희님 염려 덕분이지요 별것 아닌 야채 조금인데 고맙게 받아주시고 안부 글까지 올려주시니 감사 합니다. 시원한 수박 한 쪽 드시며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시고 더위 싸악 물리치세요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