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끈적끈적하게 많이 덥네요. 장마뒤에 폭염이 온다더니 그 기세가 만만치 않은것 같아요. 저는 지난번 국간장을 주문한 사람입니다. 간장을 받고나서 얼마나 기분이 좋았는지 모른답니다. 세심한 배려에 너무 가슴이 따뜻했거든요. 농사지은거라고 맛보라며 넣어주신 감자며 호박이며 고추며 ... 직접 뵈지는 못했지만 별거 아닌 작은거에 이렇게 따뜻한 정을 나눠주시다니 넘 감사했답니다. 아직 맛을 보지는 못했지만, 정성으로 빚어진 귀한 음식이라는 확신이 있기에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날씨가 많이 더워요. 몸 축나지 않도록 조심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