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정숙님^^* 안녕하세요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학교 방학하셨는지요 이곳에는 이번주에 방학하는 학교가 많더군요 이제 여유가 좀 생기겠네요 이쁜 경미랑도 놀아줄수있고 경미가 엄마가 방학 하면 제일 좋아하죠 좋은 곳 많이 데리고 다니면서 날은 무지 덥지만 엄마랑 함께 한 추억들 많이 만드세요 막된장 양념장 잘 드시는군요 울 옆지기도 된장 양념장을 더 좋아 한답니다. 찬밥에 매운 풋고추 찍어서 얼마나 잘 먹는지 먹어보지 않고는 도저히 그맛을 모르죠 이곳 지하수 물 보낼수 있으면 시원한 물 줄기로 보내드릴텐데 아쉽지만 저희 가족만 사용해야 겠네요 ㅎㅎ 물 때문에 더위를 식힐 수 있어서 행복이라 생각하고 지냅니다. 경미랑 아이스케키라도 하나 물고서 행복한 오후시간 보내세요 늘 건강하시길 바라며 여러가지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