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영님^^* 안녕하세요 날이 많이 무더운데 잘 지내시죠 이곳은 낮에 비하면 시원하답니다. 선풍기 켜지 않아도 지낼만 하니까요 귀여운 아드님^^ 저희집 된장을 잘 먹는다니 고맙네요 어릴때 부터 된장 많이 먹어두면 몸도 튼튼해져서 겨울에 감기도 이겨낸답니다. 더워서 방방마다 불을 꺼두면 엉덩이에 파아란 불빛을 뽑내며 창문에 붙어서 반짝 반짝 보여준답니다. 우리집 아들넘~~~ 이곳에 처음왔을때 평소 궁금해 하던 버릇에 반딧불이 잡아다 불빛을 발하는곳을 해부하더군요 그러면서 아하!! 알았다며 좋아하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여름철 반딧불이 노는 모습에 저희부부는 많이 행복해 한답니다. 정영님도^^ 이곳 반딧불이 상상하시며 오늘저녁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