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은주님^^* 안녕하세요 건강하게 잘 지내시죠~~ 여름이 깊어갈수록 더위가 더 심해지네요 오늘은 붉은고추를 첫 수확했습니다. 서너자루를 따서 어두운 곳에서 후숙시키기 위해 펼쳐 놓고는 부자가 된 기분이였답니다 2~3일 후숙시켜서 햇볕쨍쨍 뜨끈뜨끈한 지붕위에 말리려고 합니다. 날씨 덕분에~~ 고운 빛깔로 잘 마를것 같네요 매실 엑기스는 내년까지 쭉 있습니다. 5개의 큰 항아리에 담아두었답니다. 천천히 드시고 언제나 주문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올해 솔잎엑기스 못 담았답니다. 올 봄에 소나무 새순이 영 좋지 않아서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싱싱하게 푸른 빛이 선명하지 않고 시들시들"" 올해 솔잎엑기스는 포기했답니다. 내년에는 소나무 새순이 싱싱하겠죠 그때 담으려고 합니다. 솔잎대신~~ 여름에 오미자엑기스 담그려고 합니다. 오미자도 몸에 좋으니 많이 애용해 주시고 솔잎은 허브식품이라서 머리를 맑게해주고, 몸속의 노폐물을 제거 해준답니다. 솔잎엑기스 만드는법을 제가 시간날때 생활한방에 올려놓을께요 봄에 소나무 새순이 나올때 직접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드시면 솔향을 일년내내 맡을수 있죠 탱자는~~~ 10월경에 노랗게 익는데 시골장에 가면 구할수 있을겁니다. 울 옆지기 이야기가 건재상에 가면 일년내도록 구할수있다고 하네요 탱자는 약을 치지않기 때문에 안심하고 드셔도 되고 밀김보다 훨씬 영양가는 높지만 엄청 쓰운맛이 난답니다. 원래 몸에 좋은것은 쓴 모양입니다. 아이들 아토피~~~ 나이 들어가고 음식을 조심하니 나아지더군요 은주님 사랑에 좋아 질것입니다. 아이들은 엄마사랑을 먹고 자라니까요 오늘도 화이팅!!! 하시며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담에 또 궁금하신것 있으면 물어주세요 아는데도 답해드릴께요 고마워요^^ 더하기: 울 옆지기 생활한방에~~~ 탱자를 이용한 음식 올려놓겠다고 하네요 ㅎㅎ 저는 지금 저녁밥 하러 갑니다. 읽어보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