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미경님^^* 안녕하세요 더워서 오늘 힘드셨죠 나무들도 더운지 잎이 축 쳐져있고 현관 앞에 둔 소철나무가~~~ 더위를 먹었는지 푸른잎이 누렇게 변해가네요 사람도 식물도 힘든 하루였나 봅니다. 주말에 태풍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나면 더위가 잠시 주춤 할거라 하던데 비 내린다는 소식이 제일 반갑네요 저희 집 논은 다락논이라 논 바닥이 거북이 등처럼 갈라진 것을 보니 제 마음이 아프더군요 시원한 물이 먹고싶을텐데 저는 언제나 물을 먹을 수있는데 그럴수 없는 식물들이 참 안스럽네요 그나저나~~ 비가 내리고 나면 좀 시원해 진다니 모두 지내기가 좀 나아지겠죠 잘 받으셨다고 알려주셔서 고맙고 제 마음도 함께 받아주셔서 기쁘답니다. 벌써 7월의 끝이 보이네요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늘 건강하세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