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리아님^^* 안녕하세요 어제는 정말 정신없이 바빴네요 하룻동안 몇가지 일을 처리했는지 일을 하고 집에 올라오니 12시가 다 되어가고 기진맥진 해서 컴도 확인 못하고 잠이 들었답니다. 정겨운 로사리아님글을~~~ 이제야 읽고 늦은 답글을 적습니다. 꼬마천사들과 로사리아님이 박스주위에 옹기종기 앉아 있을 모습에 갑자기 행복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그림이 좌악 펼쳐지네요 옥수수로 자연공부까지 해주셨다니 제가 옥수수 잘 보낸것 맞죠"" 작은 입으로 오물오물 옥수수 하모니카를 불면서 좋아했겠죠 횡성집 구경 잘했습니다. 그동안 상상을 했지만 그림같은 집이네요 더운 여름 정원손질을 하셨다니 그래서 인지 로사리아님 향기가 훌훌 느껴집니다. 울 옆지기 파릇한 잔디가 맘에 드는지 사진에서 눈을 떼지 못하네요 덕분에 집구경도 하고 좋습니다. 주말에 태풍영향으로 비 소식이 들리네요 남부로부터 비가 온다고 하는데 이럴때는 저희집을 남부에 넣고싶네요 ㅎㅎ 오늘도 꼬마천사들과 신나게 지내시고 늘 건강하세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