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토박이님^^* 두번째 이곳에서 보니 더 반갑습니다. 산들마다 단풍으로 아름답게 옷을 입었다고 하던데 단풍구경 많이 하셨는지요 단풍인파가 울긋불긋한 산으로 산행하는 모습을 뉴스화면으로 보았지요 저희야~~~ 마당에 있는 단풍나무 감나무 잎이 발갛게 노랗게 물들어 가는 모습을 보면서 단풍구경 즐기고 있답니다. 이제 조금 있다가 어제부터 논에 올라가려고 합니다. 추수하기 위해 어제부터 논 가장자리 나락을 손으로 베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내일이면 콤바인으로 이쁘게 이발해서 햇볕에 잘 말리면 햅쌀밥 먹을수 있을생각에 벌써 배가 불러오네요 된장 맛있게 드셨다니 고맙고 햇볕도 아름다운 휴일입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세번째 만남 기대하고 있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