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이 엄마 넘 넘 반갑습니다.^^ 그동안 큰아이 초등학교에 입학시키고 학부모 대열에 줄서시고 일 많이 하셨네요. 예전에는 초등학교 입학시켜 도 별 할일이 없었지만... 요즈음은 틀린 모양이더군요. 준비물도 날마다 챙겨야 하고... 학교 행사도 많고... 늦게나마 축하 드립니다. 송홧가루가 날리더니 소나무의 푸르름이 절정에 달하네요. 어느덧 여름이 성큼 와 있답니다. 비가 그치고 햇살이 눈부시게 내리쬐이니 군데 군데 할일이 밀려 있군요. 항상 저희집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저희 솔뫼는 감사 드립니다. 언제 서울에서 지리산 쪽으로 오시는 걸음 있으시면 한번 둘러 주세요... 너무도 반가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