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안녕치 못하답니다. 쿠루털때무에 알러지에 시달리다가 병원다녀왔습니다 저번 입양얘기 나왔을때 너무 솔직했던 나 자신이 무척 후회됐습니다.혹시나 솔뫼농원고양이들이랑 같이 키우실 의향은 없나요? 지가 공주면 공주지 고양이인것은 분명한데..... 발정이 나서 우는것 지켜보는것도 마음 아파요.시집을 보내줘야하는데, 물흐르듯 할건 다하고 살아야 하는데 아파트 안에만 가두어 두고 ,불임 수술시키자니 인간이 못할짓이고...고민이 되어서 연락해봅니다. 수산나는 ........버린자식이라고..... 이쁘기는 겁나게이쁜데...... 길냥이가 되게할 수도 없고 고민입니다. 같이 고민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