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엄니^^* 뜻밖의 전화를 받고 얼메나 반갑던지 와락~~~ 함 안아드렸습니다.ㅎㅎ 이쁜 은희님도 함께라니 모두 만난것 처럼 반가웠지요 글구 2월,,,, (아시죠) 할... 되시는 축하드려요 은희님 건강하다니 참 고맙네요 먼저번 달에는 울집 개나리가 꽃을 피웠답니다. 요거 티비에 나올만한 일이죠"" 작년겨울 에는 자목련이 세번이나 꽃을 피우더니 올 겨울에는 개나리가~~~~ 코끝이 얼얼 하도록 좀 추웠으면 좋으련만 하루 반짝 춥더니 또다시 봄이네요 요즘 제가 어린애 마냥 춥은 날을 기다린답니다. 많이 추워야 해충도 죽어서,,, 내년 농사 짓는데 지장이 없는데 농꾼들 날이 추워지지 않으니 여간 걱정이 아니랍니다. 그래도~~~ 은희엄니의 글에 사랑이 듬뿍 담겨있어서 봄날처럼 농장안에 환희비치는 햇살마냥 행복합니다. 별것 아닌 조그마한 농산물인데 제가 받은 사랑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네요 은영이 옷장에서 철마다 은희엄니의 흔적이 묻어나오니 고맙다는 인사는 제가 계속해도 부족하죠 언제나 은희엄니는 제게 큰언니같은 존재랍니다. 가끔 어리광도 부리고싶은^^ 늘 행복하게 지내시고 온 가족 기쁨속에 12월 마무리 하세요 저희가족도 즐겁게 지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