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해님... 저 기억하시나요. 전번 장담그는법 알려 달라고 하여 부탁한 사람입니다. 그때 알려준 방법보고 장 잘담았는데도 감사 하다는 이야기도 못 했답니다. 그간 집안에 일이 좀 생겨서 그때는 정말 고마왔습니다. 옛날 홈페이지가 아니고 새로 바뀌었더군요. 1,2,3초 하더니 꽹과리 소리가 울려 퍼지더군요. 볼거리도 많고 좋네요. 특히 아이들의 방이라는 것도 생겨서 우리 아이에게도 글 쓰라 하여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우리집 아이는 일기도 제대로 쓸줄을 몰라서 정말 큰일 입니다. 소진이라는 아이 보니 어쯤 글을 그리 잘쓰는지 부럽군요. 친 조카인지도 궁금하구요. 된장, 고추장만 판매 하시는 줄 알았는데 산나물도 판매 하더군 요.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고사리, 취나물은 알겠는데, 들메순, 다래순이라는 산 나물도 있습니까? 한방 코너에서 읽어 보았지만 궁금하고 맛도 궁금하고, 온통 궁금한것 뿐이네요. 생 취나물 저 엄청 좋아 하는데, 말린 것을 사두면 여름에도 먹 고 가을, 겨울에도 먹을 수 있으니 좋겠네요. 제가 친구들께 선전 많이 해 드릴께요. 많이 팔면 제게는 그냥 한 봉지 선물로 주실건지도 긍금하답니 다. 그럼 또 만나기로 하지요. 이제 자주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