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마음 중에서- 친구야! 힘이 들 땐... 창을 열고 눈을 감고 잠깐 동안 불어오는 바람을 느껴봐... 어떤 사람이 그러더라. 내가 정말 힘들고 외로울 때면 "나는 지금 여행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라고 말이야. 버스를 타고 친구들과 어울려 가는 그런 여행이 아니고, 자전거를 타고 쌩쌩 달려 가는 그런 여행도 아니고, 조금은 무거운 배낭을 짊어지고 혼자서 먼길을 걸어야 하는 그런 여행이라고... 운이 좋으면 예쁜 꽃도 만날 수 있고, 큰 나무 그늘에서 쉴 수도 있고, 아름다운 새소리도 들을 수 있겠지... 고단하고 지칠지도 모르지만 새로운 경험이 될거야. 그렇게 생각하자 우리. 눈을 뜨고 네 앞에 펼쳐져 있는 커다란 세상을 봐. 이 길 끝에 무엇이 있을지 아직 모르잖니.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 미래를 열심히 준비하고 그리고 기다리자. 세상이 너를 위해 모든 것을 준비해 두고 기다닐테니... 안해님. 세상이 힘들다고 느낄때 제가 읽는 글 입니다. 같이 읽고 공감할수 있는 친구라 생각 합니다. 제가 보내는 선물 고이 받아 주세요. 그리고 힘들지만... 우리 다같이 힘내며 살아갑시다. 된장과 산나물 많이 많이 파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