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bed src="http://jundok.hihome.com/flash/coffee.swf" width="550" height="350"><pre><ul><font size=2 color=navy> 이슬님^^* 어제 저녁에 내린 한줄기의 소나기를 맞으며 모심기를 했답니다. 그리곤...하늘을 바라 보았습니다. 후두둑~~~ 후두둑~~~..... 세차게 떨어지는 빗방울이 논바닥에 울려 퍼지며 긴 메아리가 되어 원을 그리며 나의 가슴에 파문이 일더군요. 하늘에는 천둥과 번개가 괴성을 지르고... 행복...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요. 비를 기다리는 촌부의 가슴에 한줄기 내리는 소나기... 그 순간 행복을 느꼈답니다. 비를 맞고 온몸이 젖어도 행복이 가슴 밑바닥부터 솟아 오르는 이 기분... 아마 아무도 흉내 낼수 없는 촌부 만의 특권 아닐가요. 모내기 절반 정도 했답니다. 오늘 부터 부지런히 하면 이주 안에는 끝나겠지요. 물 관리만 잘하면 ㅎㅎㅎ 메실은 아직 가격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가격이 나오면 공지 하겠습니다. 그리고... 메실 엑기스는 7월 말이 되어야 합니다. 전통 옹기에 넣어 황토방에서 발효 시킨다음에 판매 합니다. 엑기스도 공지 하겠습니다. 이슬님^^* 행복한 생각을 가진 님께는 항상 행복이라는 파랑새가 날아 들것입니다. 이번주... 오늘도 행복하게 지내세요. 그리고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