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워져서 얇은옷위에 잠바를 덥쳐입고서 덜덜 떨고있는 엄마를 보고는 수정이가 엄마 뚱뗑이라며 놀려서 웃었답니다 며칠전에 받고는 지금에야 감사인사를 하는 느림보아짐을 이해하세요 먹고는 모두 맛있다고 해서 좋습니다 다 먹고 신세를 져야 할것 같은 예감입니다 된장 짜지않고 단백해서 수정이 밥말아 잘 먹습니다 분말청국장도 아주 만족입니다 수고하시고 부자되실겁니다 우리엄마 말씀에 퍼주는 사람 꼭 부자된다고 했답니다 이말 참말이예요 또 놀러오겟습니다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