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현주님^^* 안녕하세요 봄꽃 내음과 함께 잘 지내시죠~~ 개나리의 노란색이 어찌나 어여쁜지 아침일찍 울 딸램이 화들짝 놀라며 아빠손을 이끌고 개나리꽃 앞에서 멋진폼을 떠억 잡고는 한장 부탁해요~~~ 하더군요 어찌나 우스운지,,, 현주님^^* 우야면 좋을까요? 청국장이 원래는 4월 중순까지 판매하려고 3월 말경에 콩 한가마를 황토방에서 띄웠는데 금새 다 팔려버렸답니다. 이제 더 띄울수가 없답니다. 올해 청국장 띄울 청국장용 콩을 모두 소진했답니다. 이일을 어쩌나요 죄송해서리,,, 냉동실에 우리집 손님오시면 끓여드릴려고 그램수 맞지않는 청국장 몇 덩이뿐인데,,, 새롭게 청국장 만들려면 올해 햇콩이 나오는 10월 중순이 되어야 황토방에서 새롭게 청국장을 띄운답니다. 다음에는 3월경쯤 되면 미리 주문하셔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드세요 여름내 드실 청국장 주문하시는 바람에~~~ 금새 다 나가버렸답니다. 많은 양을 준비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올 겨울에는 콩을 더 많이 준비해둘께요 비가 많이 내리네요 텃밭에서 붉은갓을 뜯어놓고 국물김치 담그려고 합니다. 벌서부터 발갛게 울어나올 갓김치국물 생각에 입에 침이 고입니다. 휴일 행복하게 보내시고 비 소리와 함께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