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록도 봉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봉사자들이 솔뫼농원을 연호하기에 무리인줄 알면서도 전화를 드렸는데, 기쁘게 환영해 주시니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피곤하고 지치고 배고픈 상태에서 찾아가 귀한 저녁을 푸짐하게 대접만 받고 올라왔습니다. 올라 오는데 너무나 졸려서 쉬어가며 올라왔는데 새벽 4시가 넘었더군요. 너무나 피곤해 보약인 잠을 한숨 자고 이제야 흔적을 남깁니다. 더군에 저희들 아무사고 없이 잘 올라왔어요. 감사합니다. 여름에 소록도 봉사 가신다니 더이상 바램이 없습니다. 감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