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맘^^* 사진 언제나 올려주려나 기다렸는데 드뎌 오늘 한빛이 돌 사진이 쨘~~ 분홍빛 한복이 너무 잘 어울려서 한빛이 천사같이 이쁩니다. 근데 표정을 보니,,, 한빛이 보다 한이가 더 신이난것 같은데 아마 온 집안에 손님으로 들석이는 분위기가 한이를 더 흥겹게 만든것 같네요 은영이는 학교 체육대회 행사가 있어서 너무 열심히 응원하고 학교에서 부침개도 부치고 며칠을 햇볕에 오래 있었는지 얼굴이 까맣게 타서 왔네요 젊음이 좋은것이지 까만 얼굴도 보기좋더군요 해가 많이 길어졌죠 저녁늦게까지 밖에 있어도 훤한것이 일 하기 딱 좋은 계절입니다. 옆지기와 나는 엄청나게 무시한 감기에 진을 다빼고는 이제야 고추밭을 장만했답니다. 고추심을 힘이 모잘라서 내일 새벽같이 고추를 심어줄 친구가 네 사람 온답니다. 심을 모종이 모두 합해서 3,600포기 정도 되는데 구름이 가려서 바람도 좀 불고 시원했으면 합니다. 힘내라~~ 힘!! 한이맘 응원해줘요 그리고는 소금 가지러 갑니다. 먼저번 비에 소금 못 가져왔지요 이번 주일은 비가 없다고 하니 장마전에 제일 질이 좋은 5월소금 가져와야죠 늘 보고싶었는데 한이네 가족 사진을 보여주어서 고마워요 다금이네도 안부전해줘요 담에 뭉칠때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알죠^ 이제 자러 가야겠어요 내일도 오늘과 같이 5시전에 일어나야 한답니다. 한이맘 내꿈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