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지 않은 소록도... 언젠가 테레비에서 본 소록도... 소록도 하면 한센이라는 병만이 생각나는곳... 경치가 그지 없이 아름답다는 이야기를 어디에선가 들었습니다. 그곳에 계시는 주민들도 아름다운 경치처럼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셨다고 들었습니다. 가는 그날부터 오시는 날까지 모두 잠한숨 못 주무셨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짠했네요. 하지만... 보람된일을 하고 난뒤에 오는 곤함은 행복의 피곤함입니다. 오늘밤 푹 주무시고... 내일은 더욱더 활기찬 하루를 보내시기 바라며... 모두 모두 수고 하셔습니다. 여름봉사 때는 저희옆지기도 간답니다... 기대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