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양희님^^* 전화통화 반가웠습니다. 목소리 너무 고우셔서 쪼매 부러웠답니다. 이름도 같아서리~~~ 반가움에 오래전에 알던 분같이 편안하게 통화를 했답니다. 양희라는 이름을 가진 손님이 몇분 계시죠 김 양희 같은 이름은 제주도에 한분 계신답니다. 그래서 처음에 이름만 보고는,,,, 제주도에서 주문을 하셨구나 생각했죠ㅎㅎ 그것도 저희집 시동생이 사는동네에 계시고 글구 나이도 갑장이고 이정도면 만들어 낼수 없는 인연이죠 국간장은 오늘 발송을 했습니다. 내일 도착할테고,,, 뒤를 이어서 솔뫼선물세트는~~~ 6월 첫날에 보내 드리겠습니다. 그럼 6월2일에 받으실수 있습니다. 연 3일을 연속 택배를 받으셔야겠네요 국간장이 노트에 어째 진간장으로 둔갑을 했는지 저도 잘 모르겠지만(울 옆지기를 의심ㅎㅎ) 울 옆지기 그럴수도 있지 하더군요 저도 가끔 그런 실수를 하니 할말없죠 이참에 좋은 벗을 알게 되어서 제게는 큰 행복입니다. 진간장 한병으로 행복을 낚다!! 이름만큼 예쁘야 하는데 저는 못난 시골아낙이라 대신 시골의 풋풋한 향기는 마음껏 보내드릴께요 집에 장류가 남아있는데 또 주문을 하셔서 고맙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받으셔서 미역국 맛있게 끓여 드세요 그저께 저희집은 낭태를 넣고 미역국 맛있게 먹었답니다. 밤이 깊었습니다 좋은 꿈 꾸시고 유월 첫날 기분좋게 맞이하세요 찾아주신마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