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 상경님^^* 밤이 많이 깊었네요 비가 제법 내린듯 합니다. 흙마당에 발자욱이 깊이 자국을 남기네요 강아지들도 비가 오니 집안에서 꼼짝을 하지않고 할머니 고양이 초롱이는,,, 아기고양이 네마리를 낳았는데 비속에 아기를 물고 옮기려다가 제게 딱 걸려서 보금자리 마련해고 따뜻하게 해주었더니 젖을물고 쌔근쌔근 잠이 들더군요 조그마한 입이 오물오물 넘 귀엽답니다. 오이랑 맛나게 드셨다니 기쁘네요 6개월이면 입덧은 지나가고 밥은 맛있고 몸이 무거울때이지요 그런줄 알았으면 오이 몇개 저 보냈을텐데 미리 귀뜸좀 해 주시지~~~~ 지금쯤 편안히 꿈나라에서 행복한 꿈을 꾸고 있을지 모르겠네요 단꿈 꾸시고 기분좋은 아침을 맞이하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