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엄니^^* 오늘도 즐겁게 보내셨겠죠 비가 엄청 내리더니 오후에는 많이 봐 주네요 비가 그치기가 무섭게~~~ 매미가 제 목소리를 확실히 내더군요 매미도 한 철인데 비가 너무 내려서 짝이나 제대로 찾으려는지 안스럽기만 합니다.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도 이곳 골짜기는 은희엄니의 기도 덕분에 피해 없이 잘 지내고 있답니다. 어제밤에는 옆지기 물건 발송하러 가는데 차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정도로 퍼 부어서 조심조심 발발 기면서 다녀왔다더군요 지금 밖에는 귀뚜라미 울음소리와 그에 질세라 도랑에 물내려 가는 소리가 요란합니다. 콸콸""" 힘차게 내려가서 경호강으로 흘러가겠죠 주문하신 물품은~~~ 내일(12일)정성껏 포장해서 보낼께요 그럼 토요일(13일)에 받으실수 있는데 혹시라도 주말에 집을 비우게 되면 알려주세요 주말에 집이비면 화요일에 발송을 해야 한답니다. 연락 없으면 안심하고 내일보낼께요 항상 바쁘게 지내시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부지런하신 은희엄니^^ 손녀의 재롱에 시간 가시는줄 모르시죠 은희네와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건강한 막바지 여름 보내세요 항상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