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승희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고 계시죠~~~ 고추장 맛나게 드시고 계신다니 고맙습니다. 비가 엄청나게 내린 탓인지,,, 컴퓨서 선로고장으로 이제야 승희님을 만나게 되네요 시골이라 그런지 비만 좀 내렸다 하면 컴이 껌벅껌벅"" 번개치면 손 놓고 있어야 하고 한 템포 쉬어가며 지내라는 뜻인가 봅니다. 새벽에도 쏟아지든 비가 거짓말같이 말짱하게 그쳤네요 더 높아진 하늘과 우아한 햇볕이 아름다워서 자꾸만 눈이 창밖으로 향해집니다. 어제는 비 덕분에 밭에 나가지 못했는데 오늘은 고추대 뽑으로 밭에 나갈수 일을것 같습니다. 승희님^^* 제게 음악 cd를 보내셨다는 글을 읽고는 눈물이 찔끔"" 울 옆지기보면 울보라도 또 놀릴테지만 이렇게 받아도 되는지 마구 행복해집니다. 명절끝이라 그런지 아직 제게 도착이 안했네요 오늘, 내일 중으로 도착을 하겠지요 받으면 기다리실텐데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음악 cd를 기다릴 동안 마음이 콩콩 거릴듯 합니다. 어떤 음악일까? 궁금해 하면서~~~ 즐겁고 신나는 하루 되시고 푸른 가을만큼이나 행복이 가득하세요 보내주신 정성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