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미지님^^* 안녕하세요 점심은 맛나게 드셨는지요~~ 아침에 흐리던 날씨가 점심때가 지나니 환하게 웃어주어서 행복합니다. 창문으로 날아드는 잠자리가 참 곱죠 여기도 빨간 꼬마잠자리가 무리를 지어 날아다녀서 자연이 주는 선물을 마음껏 즐기며 지내고 있답니다. 요즘 과일, 쌀 농산물 택배가 쏟아져서 제때 못들어 가면 어쩌나 마음이 놓이지 않았는데 바로 받으셨다니 안심이 됩니다. 얼마되지 않은 농산물이지만,,, 맛있게 드셔주시면 제게는 제일 큰 기쁨이죠 저희가 있는곳은 일교차가 상당히 심하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두터운 스웨트를 걸쳐야 하고 낮에는 더워서 남방하나만 입어도 더울 정도지만 공기가 좋아서 그런지 감기 때문에 병원에는 안간답니다. 의료보험 카드는 말벌에 쏘였을때나 사용하죠 이것도 공기좋은 곳에 사는 커다란 혜택이라 여기며 날마다 심호흡을 크게 하며 지낸답니다. 벌써 주말이 다가오네요 행복한 오후시간 보내시고 지나가는 길에 연락주세요 항상 찾아주시는 마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