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영수님^^* 안녕하세요 행복한 아침이죠 오늘은 가을날씨라고 하기에는 조금 덥네요 새벽에 앞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안개가 심하더니 온 마당에 이슬이 가득합니다. 이슬이 깨기를 기다렸다가 나락을 타작하고 남겨둔 볏짚을 모을려고 합니다. 농사지은 논을 둘러보고는~~~ 제일 잘 된 논 하나의 볏짚만을 남겨두고 나머지 볏짚은 타작하면서 썰어 논에 도로 넣는답니다. 볖집과 풀 삭힌것을 많이 넣어줘야 다음해도 맛있는 쌀을 얻을수가 있지요 나머지 볏짚도 썰어서 논으로 보내고 싶지만 저희집 일년농사 메주를 띄우고 청국장을 띄워야 하니 농약이 전혀 묻어있지 않은 볏짚이 엄청 귀하게 사용된답니다. 금요일날 비 소식이 들려서 비에 젖지않게 잘 묶어서 창고에 넣어두고 올 겨눌 내내 메주도 만들어 엮고, 청국장도 띄웁니다. 쌀 20키로 잘 적어두겠습니다. 두루 살펴보시고,,,, 주문서는 요위에 솔뫼상품난에 가시면 그림이 뜹니다. 마음에 드시는 그림 눌리면 주문할수 있으니 이곳은 열린공간이라 주소, 전번 올리지 마시고 주문장에 올려주세요(논에 가면 전화, 손폰 불통!) 가을 냄새가 물씬 느껴지네요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