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보내기
유 희영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만나서 반갑습니다. 점심식사는 맛있는 걸로 드셨겠죠~~ 된장 맛있게 드셨다는 소식 고맙습니다. 언니께도 드리고,,, 저희집 된장이 언니네까지 시집을 갔군요 사랑받고 있다는 생각에 힘이 불끈난답니다. 고구마와 양파는 솔뫼향기가 들어있는 것이지요 별것 아닌 조그마한 농산물에 우울한 기분이 환해지셨다니 그 마음 하나가 제게는 큰 행복이랍니다. 가을은 저물어 가는데 날씨는 봄 날같이 포근하기만 합니다. 이렇게 따뜻하면 개나리가 또 꽃을 피울지도 모르겠네요 초 가을이 시작할 무렵에~~~ 개나리가 봄인가??? 노오란 꽃망을 서너개 피우더니 새벽서리에 화들짝 놀라서 제자리로 돌아서더군요 시든 꽃망울을 보면서 환경탓인가 싶기도 해서 마음이 좀 쨘~~ 했답니다. 찬바람이 불면 된장찌개 끓여서 맛있게 드시며 하시는 공부도 원하던데로 이루어 지시고 날마다 즐거운 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인사말
솔뫼사진방
카툰방
가는길
산골이야기
요리자랑
생활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