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늘 주시는 사랑에 감사합니다. 박스를 풀다가...잘생긴 고구마를 보고 먹고 싶은 충동을 이기지 못해 조금 짤라서 깍아 먹었답니다. 아삭아삭하고 단것이 넘 맛있더군요. 밤 12시가 다 된 시간에 "고구마 삶아줄까요? 솔뫼에서 온건데~" 했더니 좋다고 옆지기 말하더군요. 그 늦은 시간에 삶아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남은것은 아침에 직원들과 나눠 먹었구요~ "지리산 고구마 맛있지?"했더니 "마치 설탕에 재웠다가 꺼낸것 같이 달고 맛있다고 하네요. 덕분에 넘 즐거웠습니다. 청국장 가루는 즉석에서 우유에 타 먹었는데 효과 100%더군요. 아침에 배가 쏘옥 들어간것이 넘 가볍고 기분이 좋더군요...ㅎㅎ 그동안 끙끙대던 일을 넘 쉽게...ㅋㅋ 감사해요~ 대금은 99,000원 보냈는데 맞는지 확인 바랍니다. 제대로 보내드린건지... 그리고 화요일경에 아마 작은 소포 도착할거예요 은영이것하고 안해님것 보냈는데 맞으실지 모르겟네요 혹시 크거나 작으면 연락 주시와요~ 그럼 주말 가족들과 함께 오붓하고 행복하게 지내세요...늘 펑안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