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진주님^^* 반가워요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죠~~~ 찬바람 씽~~~부는 겨울철 청국장냄새가 입맛을 당기게 만드는 계절입니다. 손맛 좋은 이쁜진주님이 끓이는 청국장 먹고싶네요 콩알이 간간히 통통하니 살아있는 청국장 정성껏 포장해서 오늘(2일)보냈답니다. 내일 토요일(3일)에 도착하니 냉동실에 넣어두고 드시고 시댁에도 나눠주신다니 이쁜마음 고맙네요 입덧 더 심하지않게 바로 보낼려고 준비를 했지요 막둥이 눈 짝짝이 되면 제 책임일것 같아서리 ㅎㅎ 내일 받으셔서 빨리 끓여드시고 입덧 가만히 잠재워주세요 김장은 친구가 와서 도와줘서 잘 했답니다. 김장김치 주욱 찢어서 밥에 걸쳐먹는 맛 좋네요 겨울철에는 겨울먹거리를 먹어야 제 맛이 나나봅니다. 청국장 황토방에서 꺼내와서 오늘밤 뭉친답니다. 옆지기랑 밤을 세워야 할듯 싶은데 은영이가 도와준다니 좀 수월할듯 싶네요 오늘은 딸아이 덕을 좀 볼까 싶습니다. 입금확인 좀 전에 했어요 내일부터 추위가 심해진다고 하네요 전국적으로 눈도 내린다고 하니,,, 따뜻하고 포근하게 좋은 꿈 많이 꾸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을 가족분들과 보내세요 항상 보내주시는 사랑 잊지않을께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