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은숙님^^* 반갑습니다. 년말이라 많이 바쁘시죠 한장 한장 달력을 뜯어나갔더니 더 이상 뜯어낼 달력이 없는것을 보니 2005년의 마지막 달이 저물어 가는것을 실감합니다. 우체부 아저씨 편으로 인쇄 냄새가 가시지 않은 빳빳한 새 달력이 하나, 둘씩 책상에 쌓여가는것을 보니 2006년 새해가 코 앞에 와 있는 것을 실감합니다. 새해에는 모두 모두 건강하고 좋은 일들만 가득했으면 합니다. 냄새없는 청국장을 맛있게 드셨다니 고마워요 저희도 겨울이면 하루 걸러 청국장을 먹고있답니다. 오늘 가마솥에 손두부를 만들어서 뜨끈할때 김장김치랑, 진간장에 찍어서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내일 부터는 손두부가 된장찌개에, 청국장찌깨에,,, 맛을 내기 위해 한 자리를 차지하겠지요 두부넣은 청국장 먹고파요~~ 내일 당장 저도 두부 큼직하게 잘라넣고 청국장을 끓여야겠어요 주문하신 청국장은,,, 오늘(28일)정성껏 포장해서 보냈습니다. 그럼 내일(29일)받으실수 있습니다. 친구님것도 친구님댁으로 보내고 문자연락을 했습니다. 날이 많이 풀렸죠 주말에 또 눈 소식이 들려오곤 하던데 눈 조금만 내려서 행복한 년말 보내시고 새해에도 가족분들 건강하시고 사랑 가득하세요 선전도 해주시고 잊지않고 찾아주신 정성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