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덥지요? 등줄기로 흐르는 땀만큼이나 얼굴에 흐르는 땀들도 우리들의 나이의 연륜만큼이나 힘겹게 살갗을 타고 흐릅니다. 따가운 저 햇살이 무척이나 싫은가 봅니다. 안해님! 아름다운 하루를 위하여 노을에게 자리를 양보 해야만 하는 햇살이 약이 잔뜩 오를때 까지 일해야 하나요? 오늘이나 내일이나 변함없는 우리들의 하루를 다시금 뒤돌아보며 내마음을 송두리채 흔들 설래임의 하루가 다가오기를 호기심으로 기다려 봅니다. 늘 아름다운 모습 잃지마시고 더운날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결전의 날이니... 호미 던져 버리고, 길거리로 나와 보세요. 붉은 물결을 따라서~~~~ 저는 가족들과 함께 응원하러 지금 나갑니다. 열심히 응원하고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