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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은희엄니^^*
며칠전 현종님 홈페이지에서
은희엄니의 반가운 이름을 보았습니다.
로보님이 현종님(바다로~~) 홈 주소를 알려 주셔서
바로 달려 갔더니 은희엄니 흔적이 있더군요.
요즈음 잘 지내시고 계시죠.
봄을 맞으며 더 화사하게 지낼 은희엄니
오늘저녁 잠시 그려 봅니다.
부지런한 아낙들은 배낭을 메고 들판에서
쑥도캐고, 봄 나물도 캐더군요.
우리 집은 아직 쑥이 보이지 않네요.
좀더 따뜻해 져야 쑥국 먹을수 있을라나~~
매일 논두렁 살펴 보아도 쑥을 보이지 않네요.
이제 게으름뱅이놀음 끝이 났네요.
본격적으로 농사 준비 해야 할 철입니다.
밭에 푸성귀 많이 심어 둘께요.
은희엄니를 위해서...ㅎㅎㅎ
새로이 시작되는 3월 한달 즐거운 일만 있기를
지리산 봄바람과 함께 은희엄니께 보냅니다.
봄 타는 은영엄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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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편지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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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언니님^^* 당연히 되지요~~
